대학생활

교내시설사용Q&A

2023-01-19
4년을 등록금을 내고 학교를 다녔는데 출처가 정확하지 않은 사항으로 20,000이라는 돈을 내야만 증명서를 발급해주신다고 해서 글 남깁니다.
작성자 김예은 게시물 고유번호 19477
조회수 578
답변글
작성자 : 향산도서관        답변일 : 2023/02/03
제목 : 4년을 등록금을 내고 학교를 다녔는데 출처가 정확하지 않은 사항으로 20,000이라는 돈을 내야만 증명서를 발급해주신다고 해서 글 남깁니다.

안녕하십니까 향산도서관입니다.

 

우리 향산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2018년부터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의하신 분의 대출이력을 확인한 바, 2019.06.05. 15:32:56에 본인 명의로 보조배터리 대출한 내역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시 담당자와 현재 자료실 담당자가 상이하여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우리 도서관에서는 원칙적으로 학생증 실물 확인 및 사진대조 후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자료 일체를 대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보조배터리는 익일 반납이 원칙이기에, 연체 발생 후 도서관시스템에서 자동으로 문의하신 분의 개인 핸드폰 번호로 반납 요청 문자를 총 4회 발송하였습니다만 별도 회신이 없으셨습니다.

(발송일자 : 2019.06.06. / 2019.06.12. / 2019.06.17. / 2019.07.07.)

 

마지막으로, 도서관에서는 매년 장기연체자를 대상으로 반납 요청을 위한 유선 통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문의하신 분과는 수 차례 시도에도 불구하고 통화 연결이 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학생증 분실을 사유로 본인이 대출한 보조배터리가 아니라고 글을 남겨 주셨으나, 상단 내용 및 문의 주신 분이 대출하지 않았다는 입장에 대해 명확히 소명이 어려운 점, 그리고 자료 반납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를 제공한 점에 근거하여 정황 상 본인이 대출하였다고 본 관에서는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다른 이용자와의 형평성 문제 및 학칙의 공정한 적용을 위하여 기존에 안내하여 드린 절차(분실에 따른 보상금 지급 또는 기기 반납) 없이는 연체 해지 및 증명서 발급이 불가함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관련 근거 : 향산도서관규정 제39조제1항 및 제40조제2)

 

관련 추가 문의는 언제든지 053-819-1125(향산도서관 인포메이션커먼스 담당자)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하 원글]=================
[원글] 김예은 님이 쓰신글
---------------------------------------------
제목 : 4년을 등록금을 내고 학교를 다녔는데 출처가 정확하지 않은 사항으로 20,000이라는 돈을 내야만 증명서를 발급해주신다고 해서 글 남깁니다.
내용 : 안녕하세요 통상경제학부 졸업생 김예은입니다. 재학증명서, 졸업증명서가 필요하여 증명서 발급을 하려고 했더니 제가 미납된 물건이 있어 발급이 안된다는 사실을 듣고 처음으로 제이름으로 빌려진 보조배터리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담당자 분과 통화를 하였을때 제가 빌리 지않았음을 이야기 하였고 오래전에 학생증을 분실하였음을 말씀드렸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저는 빌린적이 없다고 말씀드렸지만 제 학생증을 가지고 다른 누군가가 빌렸든 결과적으로 제이름으로 빌려진 것이기 때문에 제가 보조배터리에 두배에 값에 해당하는 20,000을 내야지만 증명서 발급을 할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그 보조배터리를 빌린게 제가 맞냐고 다시한번 확인하니 담당자분께서 학생증의 사진과 대조해서 보긴하나 아닐수도 있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억울하신마음은 이해하나 결과적으로 제 이름으로대출되었기 때문에 제가 지불해야한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본인들도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4년동안 학비를 내고 학교를 다닌학생인 제가 학교를 다녔다는 증명서를 발급하기 위해서 또 억울해도 2만원이라는 돈을 지불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억울합니다. 이만원이 적은 돈도 아니고 당장에 이걸 지불해야 한다는 게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이게 맞나요? 담당자분도 본인 입으로 제가 빌린것인지 다른 누군가가 제 학생증으로 빌린것인지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이라고 언급하셨음에도 제가 2만원을 지불하고 증명서를 발급해야하는 상황이 정당한가요?
질문글
안녕하세요 통상경제학부 졸업생 김예은입니다. 재학증명서, 졸업증명서가 필요하여 증명서 발급을 하려고 했더니 제가 미납된 물건이 있어 발급이 안된다는 사실을 듣고 처음으로 제이름으로 빌려진 보조배터리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담당자 분과 통화를 하였을때 제가 빌리 지않았음을 이야기 하였고 오래전에 학생증을 분실하였음을 말씀드렸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저는 빌린적이 없다고 말씀드렸지만 제 학생증을 가지고 다른 누군가가 빌렸든 결과적으로 제이름으로 빌려진 것이기 때문에 제가 보조배터리에 두배에 값에 해당하는 20,000을 내야지만 증명서 발급을 할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그 보조배터리를 빌린게 제가 맞냐고 다시한번 확인하니 담당자분께서 학생증의 사진과 대조해서 보긴하나 아닐수도 있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억울하신마음은 이해하나 결과적으로 제 이름으로대출되었기 때문에 제가 지불해야한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본인들도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4년동안 학비를 내고 학교를 다닌학생인 제가 학교를 다녔다는 증명서를 발급하기 위해서 또 억울해도 2만원이라는 돈을 지불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억울합니다. 이만원이 적은 돈도 아니고 당장에 이걸 지불해야 한다는 게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이게 맞나요? 담당자분도 본인 입으로 제가 빌린것인지 다른 누군가가 제 학생증으로 빌린것인지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이라고 언급하셨음에도 제가 2만원을 지불하고 증명서를 발급해야하는 상황이 정당한가요?